■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최수영 시사평론가,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최수영, 김상일 두 분 정치평론가 함께하겠습니다. 오늘 여당이 굉장히 시끌시끌했는데요. 어제 이관섭 비서실장, 한동훈 비대위원장 그리고 윤재옥 원내대표 3인 회동이 있었는데 이 이후 여당이 지금 대혼란입니다. 저희가 타임라인으로 정리를 해 봤는데 어제 있었던 일을 한번 보고 오실까요. 먼저 일요일인 어제 오전에 서울 모처에서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그리고 윤재옥 원내대표까지 이렇게 비공개 회동을 했고요. 여기서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위원장의 사퇴 얘기가 나온 것 같고요. 그리고 김건희 여사 의혹에 대응하는 방식이 좀 부적절하다 이런 의견이 전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한 보도가 나왔죠.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위원장의 공천 행태에 실망해서 지지를 철회했다, 이런 보도가 나왔고요. 이후에 이관섭 비서실장이 사퇴를 요구했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국민을 보고 나선 길, 할 일을 하겠다. 당을 통해서 이렇게 공식입장을 발표하는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국민들이 어제 이 상황을 쭉 보면서 굉장히 혼란스러웠고 여러 가지 해석들이 나왔는데요. 어제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수영]
저는 한마디로 매우 이례적이다. 그리고 국민의힘이 이 사태를 제대로 질서 있게 수습하지 못하면 굉장히 어려운 총선이 될 수 있겠다. 두 가지 측면이 저는 눈에 띄었어요. 왜냐하면 총선이 79일 남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한동훈 위원장이 아직 취임해서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어요. 당에 제대로 뿌리내리고 착근하기도 전에 이런 일이 벌써 벌어졌다는 거죠. 저는 지금 타임라인으로 잘 설명됐습니다마는 실질적으로 지난주 화요일날이 분기점이었죠. 서울시당 행사에서 김경율 위원에 대한 이른바 상징성 있는 출마해서 정청래 의원과 맞붙게 되겠다. 그런데 그게 문제가 됐다 그러면 일주일 전에 있었던, 그 전날에 있었던 원희룡 장관에 대한 계양을 출마에 대한 거기에 대해서는 왜 또 얘기가 없었을까. 그러니까 이거 하나로 설명하기 매우 어렵고 저는 결정적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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